코드를 짜? 짜긴 뭘 짜
때는 대학교 1학년, C 프로그래밍 수업을 듣던 새내기 시절의 나..
교수님이 "자, 이제 이 화면이 나오게 코드 짜보세요~" 라고 하셨다
근데, 코드를 치는 것도 아니고 쓰는 것도 아니고 짜?
맥락 상, '짜라' == '써라' 라는 것은 알았는데
문자열을 이렇게 비교하는 게 틀리다는 건 나도 안다.
불편함 방지: !strcmp("짜라", "써라")
다만, 왜 짜는 건지는 좀 궁금하지 않나
애기 간식 짜요짜요도 아니고
코드는 그냥 손으로 쓰거나 타자로 치는 건데
🤔
왜 짠다고 표현하는 걸까
뭘 짜?
'짜다'의 사전적 의미
'짜다'라는 말을 쓰면 보통 손으로 짜내다
또는 2번의 베를 짜다라는 의미로 생각한다.
사실 '코드를 짠다'는 것은 베를 짜는 것과 연관이 있다
'코드를 짜다'의 유래
옛날에 코드를 입력할 땐,
키보드로 입력하는 게 아니고 베를 짜듯이 입력했다고 한다.
그게 이어져서 지금도 코드를 입력한다는 표현을 '코드를 짠다'로 하는 것이다.
마무리
디버그 때도 그렇고, CD 굽는 것도 그렇고
엥? 이게 뭔 뜻이여 싶으면 전부 옛날 일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
궁금한 걸 바로 알 수 있는 세상이라,
호기심 많은 사람(나 포함)이 살기 참 좋은 세상이다

다음에도 가져올 신기한 이야기도 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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